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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모바일 체험 매장 삼성존(S.Zone) 전국 23개로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1 14:31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삼성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인 'SIS(숍인숍) 매장'의 명칭을 'S.Zone(삼성존) 매장'으로 변경하고, 전국 23개 주요 상권 중심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상권 총 23개 지역까지 확장 오픈 된 S.Zone 매장은 삼성의 최신 모바일 기기들과 액세서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KT는 이번 S.Zone 매장 확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국 23개 S.Zone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고, 매장에서 삼성전자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총 3700명 대상 선착순으로 요금 상품권, 방수팩, 차량용 충전기 등 1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와우-팩, 삼성 정품 S-뷰커버, 말리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또는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우-팩과 갤럭시11 후면커버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갤럭시노트3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S-뷰커버를, 갤럭시S4 LTE-A 16GB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하우스 오브 말리 이어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 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구축된 S.Zone 매장의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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