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서울시, "여름철 한강 피서 '스마트서울맵'과 함께 하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1 14:05

서울시는 서울시의 대표 모바일 지도 앱인 '스마트서울맵'이 더 풍성해졌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스마트서울맵' 업데이트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강행복몽땅을 지도에 담아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뿐 아니라 한강의 4개 스토리텔링 코스(난지, 여의도, 반포, 뚝섬)에 대하여 음성 콘텐츠도 장소에 맞게 등록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올 3월에 '서울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의 역사, 문화, 생활사 등 이야기를 발굴하여 모바일 웹 서비스 '한강이 말걸다'를 출시한 바 있다. 이에 '스마트서울맵'에서는 올 여름 한강을 찾은 시민을 위하여 다양하게 변모해 온 한강의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에 '한강이 말걸다'도 함께 표시해 이야기를 제공한다. 난지, 여의도, 반포, 뚝섬 지구에 대하여 우선 적용해 오디오드라마, 코스이야기, 장소이야기 총 51편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서울맵'에서 한강에서 펼쳐지고 있는 행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관심 있는 행사정보를 가족, 친구 등 지인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로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카카오톡을 이용해 친구에게 알려주면 '스마트서울맵'이 바로 실행되면서 해당 지도를 바로 보여준다.

이에 더해, 폭우로 인한 한강 상류의 수위에 따라 행사의 취소 여부가 긴급하게 결정되더라도 '스마트서울맵' 사용자는 바로 앱을 통해 행사 취소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등 SNS로 지인과 공유할 수도 있게 됐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한강행복몽땅과 같이 넓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행사정보와 같이 장소와 관련된 서울시의 생활공공 소식을 지도에 담아 시민들이 '스마트서울맵'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며 “아울러 지도를 이용하여 서울시와 시민간의 새로운 공유 채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서울맵'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mETN8y

'스마트서울맵'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mETMBq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