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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셀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C3'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0 10:43

소니가 '최고의 셀카용 스마트폰'이라고 언급했던 '엑스페리아C3'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해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소니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블로그 등을 통해 셀프카 셀카 촬영에 적합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C3'를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C3'는 셀피, 즉 셀프카메라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전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달고 LED 플래시까지 붙였다. 기존 스마트폰이 보통 전면 카메라로 200만 화소 정도의 카메라를 쓰는 것에 비하면 훨씬 높은 화소를 채택한 것.

또한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얼굴이 화면 중앙에 위치했을 때 이를 알려주는 기능과, 셔터 누르기 기능을 포함했다. 이에 더해 셀카 촬영 후에는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퀄컴 스냅드래곤 40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 8GV 저장 공간을 지녔으며, 모니터는 5.5인치 HD해상도 IPS 화면을 채택했다. 2,500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두께 7.6mm에 무게 146g으로 가벼운 외관도 특징이다.

한편, '엑스페리아 C3'는 오는 8월에 대만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의 출시는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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