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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축구팬 간 교류부터 프로진출 기회까지 담은 '나이키 풋볼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0 14:35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Nike Football App)'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나이키 풋볼의 최신 제품은 물론 한정판 제품 그리고 나이키 풋볼 이벤트를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터뷰 그리고 라이브 채팅 같은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받는 특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동료 및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독립된 미니 커뮤니티인 '크루'를 결성할 수 있으며, 특수 이모티콘을 이용하여 마치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것처럼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앱에 설정된 플레이 기능은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 스스로 다른 팀을 상대로 실제 축구 경기를 준비할 수 있으며 경기가 펼쳐질 시간 및 장소 그리고 경기 참가자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이키 아카데미'에 등록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도 제공한다. 나이키는 전 세계적으로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나이키 아카데미를 개최해왔다. 실제로 호주의 톰 로기치, 가나의 압둘 워리스와 데이빗 아캄은 나이키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 무대에 진출했다.

나이키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다비데 그라쏘 부사장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이키 풋볼의 혁신이 바로 당신의 주머니 속 혹은 손바닥 위에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며 “축구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보다 많은 상대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축구를 더욱 많이 하고 더욱 잘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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