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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히어로 스카이’ 넥슨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9 13:44

모바일 게임사 이노스파크(대표 신재찬, 김성용)가 넥슨(대표 박지원)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 '히어로스카이'의 국내 퍼블리싱 게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히어로스카이'는 시공을 초월해 한자리에 모인 영웅들을 이끌고 하늘 섬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전략 게임이다. 100여명이 넘는 영웅들과, 다양한 특징의 병사들을 함께 운용해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공동대표는 “최근 영웅의 군단, 피파온라인3 M 등으로 모바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넥슨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전략 게임의 특성 상 넥슨의 탄탄한 서비스 경험과 이노스파크의 개발력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넥슨 조재유 실장은 “'히어로스카이'는 쉬운 조작감과 높은 퀄리티를 가진 뛰어난 전략 게임이다.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가진 이노스파크와 함께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스카이'는 3분기 중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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