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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LTE 안되는 지역 찾는 고객에게 1년간 통신비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9 13:36

KT가 광대역 LTE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을 찾아낸 고객에게 1년간 통신요금을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KT는 타 통신사의 광대역 LTE 서비스가 되는 곳에서, KT가 되지 않을시, 이를 기지국에 처음으로 알려주는 고객에게 LTE 완전무한 67 요금제를 1년간 제공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T LTE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많은 10만개의 광대역 기지국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가장 넓고 촘촘한 광대역 LTE-A 서비스지역(커버리지)을 제공한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서비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모드'(안드로이드폰은 *123456#, 아이폰은 *3001#12345#* + 통화)에서 타사의 LTE 대역폭은 '광대역 20㎒'로 나오는데 KT의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가 아닌 '10㎒'는 경우 이를 사진으로 찍어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KT는 이벤트 접수 후 검증을 거쳐 각 기지국 별로 가장 먼저 접수한 고객에게 LTE 완전무한 67 요금제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며, 기지국 별 최초 접수자가 아니더라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같은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울러 같은 방식으로 KT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경쟁사 중 한 곳만 제공되지 않더라도 참여 가능)을 찾아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5 광대역 LTE-A,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굿초이스의 실체가 되는 광대역 LTE-A 전국망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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