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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프로야구 중계 앱 'T스포츠' 업데이트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4 14:26

다가오는 '가을야구'를 향한 9개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야구 경기의 재미를 점점 더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업데이트 통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먼저, 매일 아침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던 서비스인 ‘모닝클립’에 종목별 팀 순위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경기 소식과 함께 응원하는 팀의 현재 순위를 매일 아침마다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응원하는 팀의 경기 일정과 모든 정보를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는 ‘My Sports’ 기능은 영상, 뉴스, 일정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를 기존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 기능은 응원하는 최대 8개 구단의 경기일정과 최신 뉴스, 최신 경기 영상을 따로 모아 볼 수 있는 ‘응원 팀 설정’을 등록한 후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PC나 스마트폰으로 야구 중계를 볼 때 항상 나오는 배너 광고를 화면을 터치하면 없앨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사용자가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업데이트 결과 오픈 마켓 T스토어 평가에서 1,361명의 이용자들 중 87.4%에 해당하는 1,190명에게 최고 점수를 받으며 평점 4.7점(5점 만점)으로 이전보다 만족도가 향상됐다.

한편, 'T스포츠'는 기존에 제공하던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에 프로축구까지 추가하고 각 서비스의 장점을 통합해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스포츠 특화 서비스이다. 이는 SK텔레콤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T스토어에서 무료 내려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경기 소식과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T스포츠는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환경을 구축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T스포츠' 앱 다운로드: http://bit.ly/1qDG0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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