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판 앱을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트판은 사용자들이 직접 쓴 재미있는 글, 일상의 고민이나 사회적 이슈, 최신 연예계 소식 등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매일 올라오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그 동안 판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접 인터넷주소를 입력하는 번거로움과 글쓰기 기능이 원할하지 못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SK컴즈는 이번 네이트판 앱 출시를 통해 이러한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메인 화면 구성의 편의성, 판앱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했다.

오늘의 톡, 톡커들의 선택, 엔터톡 등 네이트판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게시판을 메인 전면에 노출하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채택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앱 실행 후 첫 화면에서 이들 메뉴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개발한 글쓰기 에디터 기능을 적용해 글쓰기를 중단하더라도 임시저장 후 불러오기를 통해 언제든지 작성중인 글을 다시 꺼내 쓸 수 있으며, 기존 유선에서만 가능했던 내가 쓴 글에 이어서 시리즈 글을 쓸 수 있는 이어쓰기 기능도 추가해 편리한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이 밖에 이미지 첨부 기능개선은 물론 싸이메라 앱과 연동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꾸미기 기능을 이용 가능토록 했으며, 오늘의 톡 선정, 베플 알림 및 내글의 댓글 알림 등 맞춤형 알림 서비스 역시 신규 제공한다.

'네이트판' 앱 다운로드: http://bit.ly/1lYlk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