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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한 자리에...KITAS 2014 24일 개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4 10:00

‘제4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4’<이하 키타스(KITAS)>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폰케이스는 스마트폰 보호와 꾸미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였지만 이제는 다양한 기능과 사진촬영,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한 기능성 폰케이스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케이스 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먼저, IPX방수테스트 최고등급(8등급)을 통과하여 수중 20m까지 완벽한 방수가 가능해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꼽히는 SNJ스포츠의 'VASY 폰키퍼 케이스'를 꼽을 수 있다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가 밟고 지나가도 멀쩡한 충격보호 기능과 자동차 송풍구, CD트레이 및 자전거용 거치대와 호환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여행의 필수품 카메라를 대체할 XYZ360의 'S:NOW 케이스'는 5가지 렌즈필터를 장착하여 다양한 효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케이스다. 써패스아이가 출품한 렌즈 케이스는 여행 중 담고 싶은 풍경이나 인물사진을 광각, 접사, 망원, 어안 렌즈를 교체해 가며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일리아스프로젝트가 출시한 'puzlook' 폰케이스는 현미경, 광각, 피쉬아이 등 5가지 렌즈가 퍼즐형식으로 장착되있어 상황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다.

VJ센터의 '셀카포드'는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언제 어디서든 주변의 도움 없이 셀카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엘스로드이노텍의 '이어폰 일체형 케이스'는 호주머니에서 이어폰이 꼬이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케이엘티커뮤니케이션의 '레고케이스'는 이어폰 선 정리 기능과 거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키타스 2014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KITAS 전시회를 이슈로 만들었던 키타스백 이벤트는 하루 200명씩 3일간 총 600명에게 아이패드에어, 피아톤 및 크레신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케이스, 차량용 거치대, 방수팩 등 다양한 IT액세서리와 주변기기들이 담겨 매일매일 행운을 나눠준다.

한편, 국내외 IT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제조사 및 수입유통사의 메이저 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키타스 2014의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입장료(5,000원)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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