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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휴대폰 보험 가입하면 '스미싱 금융사기' 피해도 보상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2 10:02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최근 스미싱 문자 유형이 지능화 되면서 금전적 손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폰케어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만 아니라 휴대폰 구입 후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휴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다.

오는 8월 말까지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백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기만 하면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팸 및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앱 ‘U+스팸차단’ 출시, 문자 전송과정에서 스팸문자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의 용량증설, 일 문자 500건 발송 시 한달 간 발신 차단 등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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