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세븐일레븐, 상품 구매와 선물하기 가능한 '모바일 쇼핑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01 16:12

세븐일레븐은 상품 구매와 선물하기 기능이 들어간 모바일 쇼핑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븐일레븐 쇼핑앱은 멤버십이나 행사 안내 위주였던 기존 편의점 앱과 달리 상품 구매와 선물·할인 쿠폰 제공 등 쇼핑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활발한 모바일 선물 주고 받기 붐으로 모바일쿠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친구들에게 구매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앱에 추가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총 1만4000여개의 ‘럭키백’을 100원에 판다. 럭키백에는 갤럭시탭,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수입가방, 모바일쿠폰 3종 등 총 7가지의 상품이 들어있다.

럭키백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매달 20여개의 편의점 베스트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이 달의 할인쿠폰'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달 30~40여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모바일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17.4% 증가하는 등 매년 성장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앱은 상품 정보와 소비자 혜택 제공이라는 쇼핑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만큼 메뉴를 최대한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앱 다운로드: http://bit.ly/1lMtbCE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