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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만들기 앱 '픽스토어', 기능 개선 통해 DIY 진(Zine)으로 변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5 13:37

퍼니플랜(대표 남창우)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잡지 만들기 앱 '픽스토어(Pixtore)'를 0.9.2 버전으로 최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픽스토어'는 최근 기능 개선을 통해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첨부해 자기 생각을 적어 내는 수제 소책자 '진(Zine)'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진 서비스는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어 최근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퍼니플랜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픽스토어에 Google+ 로그인 및 공유 기능과 URL 링크로 PDF 잡지 공유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UI를 개선해 더 직관적인 앱 디자인을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Flex와 HTML5 기술 기반의 오픈소스 웹 뷰어를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앱에서 진을 만들어 친구와 공유하면, 웹 서버에 업로드해 즉시 웹 URL을 통해 미리 보기가 가능하다.

퍼니플랜 측 관계자는 "픽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DIY 진 창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국내 진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픽스토어'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lQdJ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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