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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벨기에전 '특급 조커' 응원 캠페인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5 10:59

트위터 코리아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인 벨기에전 '특급 조커'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트위터 코리아와 대한축구협회는 전 국민이 태극전사가 되어 16강 진출을 향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이번 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25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theKFA)에서 본인 이름과 해시태그 '#태극전사'를 순서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은 마치 본인이 특급조커로 그라운드 투입을 준비하는 모습의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트윗그라피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트위터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트위터 전용 맞춤 사진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만의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월드컵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특급 조커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밤샘 응원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트위터 코리아는 “이번 벨기에전은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트위터 코리아도 다양한 이벤트와 월드컵 전용 타임라인을 통해 축구팬들이 더 쉽고 즐겁게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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