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U+, 2014 LTE 월드서밋에서 '최고 발전상'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5 10:57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4 LTE 월드 서밋(2014 LTE World Summit)' 행사에서 'LTE 최고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0회 째를 맞는 LTE 월드 서밋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인포르마(Informa)'에서 주관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LTE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LTE 컨퍼런스로,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LG유플러스는 LTE 월드 서밋 행사의 LTE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CA(Carrier Aggregation) 등 LTE-A 기술 선도, VoLTE·U+HDTV·U+박스·U+내비 등 LTE 서비스의 성공적인 상용화 등 세계 LTE 네트워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LTE 서비스를 시작해 약 9개월 만에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후 증가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스몰셀, 멀티캐리어를 연이어 상용화하는 한편 2012년부터는 고품질 음성 서비스인 VoLTE 서비스와 All-IP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대 데이터 속도를 2배 향상시키는 기술인 2밴드 CA(LTE-A)를 상용화하고, 최근에는 새로 할당받은 광대역 주파수에 장비를 구축해 기존 대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담당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의 LTE 네트워크의 품질과 서비스를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3밴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초광대역 LTE-A 서비스로 LTE 비디오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