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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앱 '부르고', 샤이니 작곡팀과 손잡고 EDM 오디션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5 09:00

샤이니의 '에브리바디(Everybod)'를 작곡한 작곡팀 코치 앤 샌도(Coach & Sendo)와 무료 뮤직앱 '부르고(Brgo)'가 가요계 신진 스타를 찾는다.

'부르고' 측은 작곡팀 코치 앤 샌도와 손잡고 '부르고, 당신의 꿈을 후원합니다, 3rd! EDM Project'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치 앤 샌도는 독특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스킬을 보여주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작곡팀 중 하나로, 샤이니의 Everybody를 작곡했고, 최근에는 조용필 '바운스' 작곡가인 Alexander Holmgren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를 내놓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뮤직앱 '부르고'를 이용해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만의 장기를 녹화해 업로드하고 앱 내 오디션 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샌도로부터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 경에 클럽 데뷔 무대를 갖고, 팀의 완성도에 따라 해외 클럽과 연계해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부르고'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부르고'에서는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 등 1,500여 곡을 제공하고 있다.

뮤직 앱 '부르고'의 개발사 스톤엔터 윤희성 대표는 "'부르고'를 글로벌 앱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7월초 2.0앱으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언어도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넓힐 예정"이라며, " 제2의 한류 기폭제로서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콘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부르고'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llHyha

'부르고'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qG6n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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