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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모바일, "광고 보고, 모바일TV 시청 부담 줄이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3 10:23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광고 메시지를 보고 정해진 만큼의 TV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TV포인트 무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TV포인트 무료충전소'는 제휴 업체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하거나, 앱을 설치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나 멤버십 카드 등에 가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입점 광고 배너 수는 60여 개. 적립 금액은 건당 150~800원이다. 이렇게 모은 TV포인트는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유료 VOD 시청에 사용할 수 있다.

올레tv모바일에서 유료 콘텐츠를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또 있다. BC카드, 우리카드, KB카드 등 신용카드를 비롯해 GS칼텍스, S-OIL 등 정유사 제휴 포인트를 이용하는 것.

또한 포인트파크,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해피머니에 쌓아 둔 포인트로도 TV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올레tv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동 후 '마이메뉴' > 'TV포인트' 메뉴에 들어가 'TV포인트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그 후 '조회/전환' 메뉴를 통해 자신의 제휴포인트를 TV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레tv모바일은 '지상파 무제한 다시보기' 월정액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최초 한 달 동안 월정액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 달 이후에는 월 4000원(부가세 포함)의 요금이 부과된다.

회사 관계자는 “제휴 광고를 보거나 묵혀둔 신용카드, 주유소 등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유료 VOD 시청 부담을 덜 수 있다”며 “더욱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올레tv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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