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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인스타그램'으로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20 14:36

23일 열리는 알제리 전을 앞두고,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대한민국의 월드컵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사용자 수 2억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에도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 열풍이 이어지며, 바야흐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즐기는 '소셜 월드컵'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방문한 전세계 축구 팬들의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사진들이 현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으며, 직접 관람하러 가지 못한 이들도 응원하는 사진들을 공유하며 월드컵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해시태그 '#Worldcup2014'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사진은 230만장이 넘으며, '#월드컵'은 4만장에 육박한다.

FIFA 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ifaworldcup)에서도 모든 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사진들이 매일 게재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내 축구 팬의 모습을 공유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사진에는 '#TeamKorea', '#태극전사' 및 '#축스타그램' 해시태그가 인기인데,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응원 열기 충만한 붉은 악마들의 사진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각국의 월드클래스 스타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은 각국 선수들의 훈련 모습은 물론 최근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올린 여자친구와의 승리기념 셀카 등 세계 축구스타들의 다양하고 현장감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 (Capturing and sharing the world’s moments)'라는 슬로건 아래 2010년 10월 설립됐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전 세계 친구들과 일상생활을 공유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는 총 200억장의 사진이 게재됐고, 매일 평균 6,000만장의 사진 이미지가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rYaUV3

'인스타그램'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UkDJ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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