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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출시 3주 만에 20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9 14:05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with 다음'이 정식 서비스 3주만에 사용자수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 내 교통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맵피 with 다음'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무료로 일반에 공개했다.

'맵피 with 다음'이 실시 중인 런칭 이벤트에는 19일 현재 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베타 테스터 중심의 공식 커뮤니티인 '맵피 스타일러'에는 1,4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 3주만에 구글 플레이 내 교통 카테고리 인기무료 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하고, 전체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도 36위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기 요인으로는 우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매우 편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존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이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에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고용량의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방식과 달리, 클라우드 방식을 지원해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받아 실행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강점을 보였던 사실감 넘치는 3D 입체 지도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점도 눈에 띈다. 지도 화면 상에서 생생한 도로 디테일과 함께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리얼하고 시인성 높은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 with 다음'을 단순한 모바일 버전의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한 사용자들과의 직접 소통과 참여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는 물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맵피 with 다음' 앱 다운로드: http://bit.ly/1iGJ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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