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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프라인 대리점이 온라인 올레샵에 입점하는 '오픈샵'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8 14:32

KT(회장 황창규)는 중소 대리점의 판매 기반을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대리점이 직접 올레샵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는 '오픈샵'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샵'은 KT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인 올레닷컴의 올레샵에 속해 있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다. 이를 통해 오픈샵에 입점해 있는 전국의 많은 올레샵 공식 인증 대리점들이 고객과의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단말기별 가격비교, 대리점별 판매단말 리스트와 가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고객 지향적인 UI/UX로 사이트를 구성하여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영으로만 운영해오던 올레샵을 이원화 해,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오픈샵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했으며, 기기변경은 기존과 동일하게 올레샵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했다.

'오픈샵'에서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택배 발송뿐만 아니라 거주지 주변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달 17일부터 오픈샵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아반트리 블루투스 헤드셋과 데이터 로밍 1만원권 및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고객 1000명 중 은행, 카드사 등의 포인트를 모아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권을 발급받아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 IMC본부 박혜정 본부장은 “이번 '오픈샵' 런칭을 통해 대리점에는 더욱 공정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샵이 고객 차별적 혜택 수혜 이슈를 해결하고, 투명한 통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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