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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인트·쿠폰 등 각종 통신 혜택 모아보는 'T 베네핏'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8 10:07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가입자의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정보는 물론이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까지 알려주는 서비스 'T 베네핏(T Benefit)'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 베네핏'은 여러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및 각종 포인트 등 잔여 혜택 정보를 모아서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앱은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 베네핏'에서는 이용중인 서비스에 대한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가입자가 활용하지 않고 있는 혜택과 추천 부가서비스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주어진 데이터 리필쿠폰이 몇 장이 남았는지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터치 한 번으로 리필 쿠폰을 신청하러 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요금제와 해당 요금제에 제공되는 부가 혜택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혜택 시뮬레이션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해 볼 수 있어,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T 베네핏' 출시와 더불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연동한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T월드 터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T월드 터치는 매장 내 NFC 동글(dongle)을 통해 매장 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식인증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이 NFC 동글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고객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전문화된 상담 및 프로모션 정보 안내와 함께 고객정보보호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국내 처음으로 망내 음성 무제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LTE데이터무제한', '착한가족할인' 등 차별화된 요금 상품/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 제고에 기여해 왔다”며,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 베네핏' 앱 다운로드: http://bit.ly/1q2JH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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