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트위터에서 러시아와 응원 대결 참여하고 차범근·두리 부자 사인 사진받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7 14:00

트위터 코리아가 SBS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염원하며 17일부터 '해시태그 응원 대결' 이벤트를 시작한다.

트위터 코리아는 월드컵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무르익기 시작한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월드컵 트윗량을 집계한 결과, 우리나라가 25만905건으로 러시아 39만2829건의 64%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SBS와 함께 전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응원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러시아전 종료 시점까지 SBS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SBSworldcup)으로 본인 이름과 러시아전 승리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 '#태극전사' 해시태그를 순서대로 넣어 트윗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한 사람은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등 SBS 월드컵 중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게 된다. SBS 월드컵 트위터는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의 개인 및 단체 사진 7종을 이벤트 참여마다 한 장씩 제공하고, 매번 다른 사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트윗그라피는 지난 10일 가나와 평가전을 앞두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위터 전용 맞춤 사진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는 “실시간성과 확산이 강점인 트위터가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을 기원하는 전 국민적인 응원 도구로 사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월드컵을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