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돌싱·골드미스&미스터 위한 소셜데이팅 앱 '예그리나'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7 13:43

앱 개발 전문기업 망고스틴이 돌싱이나 결혼을 하지 않은 35세 이상의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데이팅 앱 '예그리나(YEGRIN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그리나'는 회원 가입자에게 매일 오후 12시마다 운명의 상대를 소개한다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일 낮 12시에 1명의 이성을 소개받고, 매칭에 성공할 시 상대방의 실명과 연락처를 제공한다.

이 때 투데이(today) 매칭 상대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할 경우에는 아이템이 필요하지만 지난 '관심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할 경우에는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 이용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결혼정보회사나 매칭 확률이 낮은 지인의 소개 및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의 만남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만남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회원들이 프로필을 꼼꼼히 작성하도록 유도한다. 거짓 정보가 반영되지 못하도록 개인 정보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현실적인 내용도 프로필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예그리나'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아이폰 버전은 오는 20일에 론칭할 계획이다. 망고스틴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 스토어 리뷰 및 별점을 작성하면 2천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망고스틴 관계자는 “이혼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예그리나의 필요성 또한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해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겠다”고 말했다.

'예그리나' 앱 다운로드: http://bit.ly/1q6xw4b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