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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 전용 SNS 서비스 '팬쉽' 정식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0 10:24

디엘토에서 K-POP을 주제로 한 버티컬 SNS 어플리케이션 '팬쉽(Fanship)'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팬쉽'은 Fan과 관계를 의미하는 '-ship'의 합성어로 전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버티컬 SNS이다. 팬들이 직접 스타의 사진과 소식들을 공유하는 팬 중심의 아카이브 서비스로, 피드에서 좋아하는 스타들의 소식을 모아서 볼 수 있고, 팬들의 활동에 따라 스타들의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SNS를 하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레벨 시스템'과 '팬던트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의 SNS와는 차별을 두고 있다. 그리고 스타들이 사용하는 트위터, 웨이보, 인스타그램을 모아서 제공하는 '스타SNS'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응원글을 남길 수 있는 전광판 시스템인 '하늘'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이미지(애니메이션 Gif)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였다.

'팬쉽'은 작년 10월에 베타서비스로 시작하여, 13만 포스팅, 1번 방문 시 14분 가량의 평균 체류시간, 210만 이상의 페이지 뷰수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한편 디엘토는 '팬쉽'의 정식 버전 오픈을 기념하여, 명품 브랜드 까스텔바작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앱에 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는 30일까지 매일 1명을 추첨해 명품 브랜드 까스텔바작 선글라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제작사인 디엘토 관계자는 "이번 정식버전 릴리즈를 통해 전세계 K-POP 팬들이 팬쉽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어와 지역을 넘어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다운가능하지만 앞으로 iOS와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쉽'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 예정이다."고 전했다.

'팬쉽' 앱 다운로드: http://bit.ly/1kLrg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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