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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메이커, '2014 브라질 월드컵' 한정 휴대폰 케이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0 09:34

맞춤형 주문 제작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디자인메이커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케이스'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케이스'는 각 국기를 모티브로 한 케이스와 브라질 월드컵에 맞춘 한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한정 디자인 시리즈의 경우, 브라질의 상징인 '삼바', 축구를 상징하는 '킥오프', 이번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를 모티브로 한 '스피닝' 등 특별한 포인트를 준 디자인에, 대한민국의 국기 앰블렘을 아이콘처럼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응원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민국 국기 옵션을 선택하면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디자인메이커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에 진출하여 함께 판매를 개시한다. 디자인메이커의 폰케이스는 특유의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고객의 반응을 보며 기종과 수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디자인메이커 측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그 동안 특별한 개성없는 공장형 케이스만 받아 사용하는 축구팬들에게 높은 자유도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독특한 케이스를 고객 한 분 한 분 마다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만큼 멋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디자인과 함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는 특별한 케이스를 만들어드리는 주문 제작 케이스 제조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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