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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나우, 대중교통에서 목적지 도착시 알려주는 '알람' 기능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6.10 09:12

구글이 스마트폰의 개인 비서 서비스 '구글나우'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려주는 '알람'기능을 도입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 나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집이나 직장에 도착하기 직전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추가했다.

집이나 직장 등 자주 사용하는 장소를 목적지로 저장하면 구글 나우가 이를 인식해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알람을 설정해두면 버스나 지하철을 술에 취한 채 타거나, 그 안에서 졸고 있을 때에도 내릴 시간이 되면 깨워주기 때문에 목적지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앞서 구글은 구글 나우에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주차 위치를 몰라 헤매는 경우에 구글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위치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는 스마트폰 모션 센서를 이용한 것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분석해 차를 타고 있다가 걷는 상태로 바뀌는 장소를 주차한 곳으로 인지해 구글 나우 카드에 기록한다. 기록된 내용은 언제든 열어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같은 구글나우의 기능들은 LG전자의 스마트워치인 'G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들과도 연동된다.

'구글나우'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Sq6kRm

'구글나우'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hpt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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