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460여 편을 한데 모아 편성한 '디즈니 키즈클럽'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디즈니 키즈클럽에는 ‘겨울왕국’, ‘토이스토리3’ 등 40여 편의 인기 영화와 인기 애니메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피니와 퍼브’를 비롯해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420여 편을 더빙 버전으로 무료 제공해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디즈니 키즈클럽 런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디즈니, 픽사 영화를 결제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미니마우스 봉제인형, 토이스토리 피규어, 겨울왕국 올라프 텀블러 등을 준다. 경품 당첨자 이외의 행사 참가자 전원은 유료 VOD 구매 시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3,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올레tv모바일 관계자는 “디즈니, 픽사, EBS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 5,500여 편을 올레tv모바일에서 제공 중”이라며 “어린이들은 뽀로로, 타요 등 국내 캐릭터들은 물론, 미키마우스,  피니와 퍼브, 곤 등 다양한 캐릭터를 함께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