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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구글 메일까지 확인 가능한 '다음 메일앱 2.0'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30 13:46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메일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다음 메일앱 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메일앱 2.0'은 무제한 파일 교환, 편리한 동선 등의 기존 기능들은 유지한 채,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다계정 메일, 대화형 보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새롭게 개편한 메일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음 메일외에도 네이버, 네이트, 구글 등 타사는 물론 회사, 학교 메일 등 IMAP, POP3를 지원하는 모든 계정을 추가할 수 있는 다계정 메일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다른 계정의 메일을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메일로 접속한 것처럼 해당 계정에서의 답장하기, 중요표시, 편지함 이동 등 메일 관리가 가능해 각 계정 메일 앱을 모두 설치한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관련 메일을 한 눈에 모아보는 대화형 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대화형 보기를 이용하면 과거 주고 받은 관련 메일을 한 번에 묶어 메신저 대화처럼 메일을 읽을 수 있어 메일의 문맥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목록에서 바로 밀어서 삭제·저장 할 수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보관기능을 통해 바로 확인이 어려운 메일은 보관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태블릿 이용자들을 위한 태블릿 맞춤 화면 기능과 새로운 메일 알림 창에서 터치 한번으로 답장, 읽음, 삭제 등의 빠른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앱 아이콘의 안 읽은 메일 개수를 등록된 다계정 중 원하는 계정만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 있고, 위젯의 기능과 종류도 늘었다.

다음 드림프로젝트 김연지 프로젝트 매니저는 “기존 메일 앱들에 비해 우수한 기능, 쉽고 빠른 사용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계정 메일 기능과 대화형 보기 기능을 통해 지금까지 누릴 수 없었던 편리성과 만족도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메일 2.0' 앱 다운로드: http://bit.ly/1nIWE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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