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의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주 1회 인기 영화를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tv모바일은 매주 토요일, '통큰 FREE 데이' 이벤트를 열고, 인기 영화 한 편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오는 31일은 칸의 여왕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을 하루 종일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드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블랙리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워싱턴 정계에서 벌어지는 권력에 대한 야망과 사랑, 비리 등 백악관 스캔들을 다룬 정통 정치 스릴러 드라마이며, '블랙리스트'는 FBI 상위권 수배자였던 레이먼드와 FBI 요원 엘리자베스가 손잡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이 외에 1950년 대 성혁명을 탄생시킨 커플에 관한 내용의 19금 드라마 '마스터 오브 섹스'를 비롯해 '한니발', '골드버그 패밀리', '웰컴투더패밀리' 등을 추가 비용 없이 만날 수 있다.
모바일TV 사업본부 박민규 상무는 “올레tv모바일 '통큰 무료관'에서 영화, 미드 등 3만 여 편을 제공 중”이라며 “무료 영화와 미드 작품 수를 크게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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