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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엠포트’ 리뉴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9 10:25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모바일 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마케팅 활용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엠포트(mPORT)’를 리뉴얼 오픈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국내 앱 랭킹정보 및 모바일 미디어 정보만 제공하였으나 이번 리뉴얼 버전에서는 모바일 트래킹&효과분석 서비스인 '엠트래커(mTRACKER)’를 신규 메뉴로 추가하고, 앱 랭킹 메뉴 또한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규로 추가된 엠트래커 메뉴는 앱에 대한 유저의 사용행태 분석은 물론 유입채널 분석을 통해 마케팅 채널별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는 광고 트래킹&효과분석 서비스다.

앱 개발사들은 여기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모바일 앱에 간단히 설치하는 것만으로 마케팅 유입채널 분석부터 유저의 사용행태, 구매/전환 분석,등의 기본적인 분석결과는 물론, 타 트래킹 솔루션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마케팅 채널 별 유저유입에 대한 마케팅 비용분석, 신규유저 중 체리피커의 비중분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투자수익(ROI)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퍼널 분석을 통해 자사 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서비스의 업데이트 방향 예측 및 후속 브랜드 론칭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엠포트의 주요 서비스인 '앱 랭킹(App Ranking)’에 몇 가지 추가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스토어에 등록된 앱의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소개 이미지 및 설명, 신규기능, 추가정보, 평점, 관련 콘텐츠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여 경쟁사 및 관심 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최근 급상승 차트, 주간-월간 인기차트, 키워드 별 인기차트 등 엠포트만의 통계자료 서비스가 추가되어 시장상황 및 모바일 앱 트렌드 분석에 활용 가능하다.

DMC미디어 스마트미디어사업그룹 박종서 그룹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에 필요한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 자료를 지원하는 총괄센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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