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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지인기반 물품 거래 앱 '프리마켓'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3 13:37 / 수정 2014.05.23 19:02

금융 및 스마트 솔루션 전문기업 핑거(대표 박민수)는 지인 기반 물품거래 앱인 '프리마켓'을 개발,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핑거에 따르면 '프리마켓'은 법인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아닌 일반인들끼리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규모 상거래를 손쉽게 하도록 해주는 앱이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 지인 관계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하고, 구매자와 채팅을 통하여 거래를 할 수 있다.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입점수수료가 없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 자동입력 등 스마트폰 전용 기능을 통해 온라인 거래의 복잡성을 피하면서 커뮤니티 기능을 높였다.

한편 '프리마켓'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핑거의 양재봉 부장은 “'프리마켓'은 다른 SNS와 연계돼 지인들끼리 쉽게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자와 추천인 관계를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 단순 모바일 장터가 아닌 물품 기반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리마켓' 앱 다운로드: http://bit.ly/1iRF3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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