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 '탐생'은 자사의 공부 앱 '스터디 헬퍼'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한 시간 동안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를 완전 차단해주는 '하드모드'를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터디 헬퍼'는 공부 시간 측정과 각종 스마트폰 알림 차단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소년 및 고시생 사이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공부 효율 향상에 높은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출시 이후 교육 관련 카테고리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 중이며, 탐생은 최근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입교를 확정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하드모드'는 자신이 지정한 시간 동안 게임과 SNS 등 학습 방해요소를 원천 차단해주는 기능으로, 이미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거나 부족한 공부 의지를 좀 더 강하게 다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설계됐다.

한편, '스터디 헬퍼'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탐생 설태영 대표는 “하드모드는 출시 직후부터 이어진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된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개발 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터디 헬퍼' 앱 다운로드: http://bit.ly/1kuwq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