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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락스, 일본 애드웨이즈와 모바일 분석툴 연동 완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2 14:40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분석 운영 서비스 '파이브락스(5Rocks)'와 일본 애드웨이즈(대표 하루히사 오카무라)의 스마트폰 앱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 '파티트랙(Party Track)'의 연동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브락스는 이번 연동 작업을 통해 앞으로 파티트랙의 모든 고객사가 별도의 작업 없이 파이브락스의 유저 분석 기능까지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드웨이즈의 파티트랙은 스마트폰 앱을 대상으로 한 광고 효과 측정 시스템으로, 하나의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도입으로 자연유입과 광고를 통한 앱 설치 수 분석을 비롯해 투자수익률(ROI), 고객생애가치(LTV) 등 다양한 광고 효과 지표 분석이 가능하다.

이와 달리, 파이브락스는 사용자 행태를 분석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분석 도구로, 지역별·유입경로별·유저 레벨별·보유 친구수별·구매 행태별 등 다양한 조건 조합을 통해 앱 사용자 행태를 분석할 수 있다.

파이브락스는 양사의 연동 작업을 통해 앱 개발사들이 광고 채널별 효과 측정뿐 아니라 각 채널별 사용자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보다 세분화되고 정확한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애드웨이즈 하루히사 오카무라 대표는 “애드웨이즈는 지난 13년 간 온라인과 모바일 광고를 진행하며 쌓아온 효과 측정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파이브락스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고객사들이 한층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집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정교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파이브락스는 앞으로도 파티락스 연동과 같이 개발사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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