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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레스토랑 예약 앱 '포잉'에 전략 투자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2 09:44

벤처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DSC인베스트먼트(대표 윤건수)와 함께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애플리케이션 'Poing(포잉)'을 서비스하는 트러스트어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잉'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애플리케이션으로 트러스트어스가 지난 2013년 12월 파이브락스로 부터 ‘예약왕 포잉’ 서비스를 인수한 뒤 리뉴얼된 서비스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파격적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모바일 레스토랑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트러스트어스가 '예약왕 포잉'을 인수한 후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한데 이어 온라인 레스토랑 미디어로의 사업 확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모바일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은 온라인 레스토랑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잉'은 호텔 레스토랑 및 프리미엄 로컬 레스토랑들과의 제휴를 통한 예약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8월 웹 버젼과 함께 '포잉 2.0' 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한다’ 라는 원칙 아래 전문 포토그래퍼가 레스토랑을 직접 촬영, 휴대용 스캐너로 메뉴판을 직접 스캔, '포잉' 에디터가 선정한 쉐프 인터뷰도 동시에 진행되는 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진행 중이다.

옐로모바일의 이상혁 대표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상에서의 모바일 미디어를 지향하는 옐로모바일에서 ‘먹는’ 것과 관련된 레스토랑 컨텐츠 사업은 중요한 카테고리"라며, 포잉의 개발사 트러스트어스로의 전략적 투자 및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의미있는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트러스트어스의 정범진 대표도 “옐로모바일은 공룡 벤쳐라고 불릴 만큼 로컬 기반의 모바일 미디어가 되기 위한 빠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던 20여 곳의 모바일 기업들이 하나의 비전으로 뭉쳐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잉'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TvUmXV

'포잉' iOS 앱 다운로드: http://bit.ly/1vIKu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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