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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게임의 '라바링크', 출시 열흘만에 구글 앱 마켓 10위권 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1 14:53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 모바일이 서비스하는 '밴드 게임'의 게임이 출시 10일 만에 앱 마켓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에 탄력을 받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지난 19일 밴드 게임이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밴드 게임 내의 인기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밴드 게임 내 다운로드 상위권에는 코카반의 ‘라바링크’,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 피닉스게임즈의 ‘명랑운동회’ 등이 올라있다.

특히 '라바링크'는 구글 플레이 앱 전체 인기무료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밴드게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밴드 게임 내에서 라바링크와 1위 다툼 중인 '역전! 맞짱탁구' 역시 게임 카테고리에서 11위, 앱 전체 순위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출시 초반 평가를 내놓기는 이른 감은 있으나, 신생 게임 플랫폼으로서 중소 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만큼은 충분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라바링크'로 인기몰이 중인 코카반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등 신생 게임 플랫폼인 밴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으며, 코카반과 같은 중견 개발사에게 밴드 게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라바링크' 다운받기 : 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149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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