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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3’ 오는 28일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1 13:54 / 수정 2014.05.21 14:10

LG전자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LG전자 본사에서 전략 프리미엄폰 ‘G3’를 발표하는 공개 미디어 브리핑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G3는 전작인 G2와 마찬가지로 좌·우 측면버튼 대신 후면버튼 방식을 탑재한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G3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 해상도인 1440x2560픽셀의 5.5인치 QHD 디스플레이을 탑재했다. 이는 HD(1280x720)의 약 4배에 이르는 고해상도이며, 화면크기 또한 G2보다 0.3인치 커짐으로써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때 생동감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와, 3GB 램을 채택해 각종 애플리케이션 작업속도를 향상 시켰다. 아울러 2개의 플래시를 내장하고, 13메가픽셀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촬영 성능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3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G3의 티저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G3 공개 행사는 27일(현지시각)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에서 28일 서울, 이스탄불, 싱가프로 등에서 열린다”며 “전략 스마트폰 공개 이벤트를 6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도시간 시차 등을 감안해 6개 행사 모두 24시간 내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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