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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경기콘텐츠진흥원, 중소 게임개발사의 모바일게임 개발 돕는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1 10:01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과 함께 '동반성장 제작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중소 게임 개발사의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과 퍼블리싱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역량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지역의 6개사를 선발해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출시되는 게임의 마케팅 지원뿐 만 아니라 출시 전 개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발이 완료되는 게임은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SK플래닛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퍼블리싱이 진행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선발된 업체에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기간 최대 6개월 T클라우드 서버 무료 사용 혜택 및 서버 운영에 대한 전반적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일과 26일에 콘텐츠 개발사 대상 사업 절차 안내 등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SK플래닛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프로젝트의 우수성·사업추진역량 등을 고려해 최종 참가 개발사가 선발된다.

SK플래닛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본부 크리스 리 본부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SK플래닛은 실력 있는 국내 중소 게임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중소 게임 업체의 성공적 모바일 게임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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