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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익명으로 더 솔직해지는 감성노트 '센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1 09:57

나날이 새로운 SNS 서비스가 등장하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지인들이 엮여 있는 공간에서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차마 SNS에 올리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면, 익명성을 보장해 주는 감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음속 고민과 생각을 털어내 보자.

'센티’는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감성 공감 애플리케이션이다.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개방형 SNS에서 드러내기 어려운 솔직한 감정까지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면서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여러 사람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명사들의 명언이 담긴 메인화면이 나타난다. 자신의 고민거리를 자유롭게 털어놓고 싶다면 화면 하단의 '+'버튼을 터치해보자.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적은 다음 현재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선택하면 글 게시가 완료된다. 자신이 올린 글들은 메인 화면에 타임라인 형태로 나타나는데, 해당 게시글에 답변이 달리면 메인 화면 우측 상단에 알림으로 표시된다. 이때, 자신이 작성한 글을 터치하면 답변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메인 화면을 왼쪽으로 슬라이드 해보자. 즉시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이 나타나며, 공감이 가는 글에 답변을 달 수도 있다. 답변을 달면 다른 글이 새롭게 나타나고, 건너뛰기를 터치하면 다른 새로운 글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나 스팸, 음란성 글은 신고 버튼을 터치해 신고도 가능하다. 메인 화면 좌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 자신의 답변 메뉴를 터치하면 지금까지 쓴 답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쓴 글들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면 설정창에서 애플리케이션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페이스북 계정에서 로그아웃하면 된다.

익명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센티'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센티' 앱 다운로드: http://bit.ly/1j6j3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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