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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영업재개와 함께 LTE 스마트폰 9종 출고가 인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20 10:39

LG유플러스가 19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며 대대적인 단말 출고가 인하 정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총 9종의 단말기 출고가를 인하된 가격에 선보였다. 특히 'LG Gx'의 경우 지난달 89만원대에서 63만원대로 출고가를 인하했지만 한 달 만에 가격을 다시 낮췄다.

'LG Gx'는 LG유플러스의 2.6GHz 대역의 주파수를 활용하는 단독 출시 모델로 나온 제품이어서 향후 주력 판매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8종의 단말기 출고가가 인하된다. 현재 LG유플러스가 출고가를 낮춰서 판매 중인 단말기는 '갤럭시S4 LTE-A(32GB, 16GB)', '갤럭시S4', '갤럭시메가', '갤럭시윈', 'LG G2', 'LG G프로', '팬택 베가아이언' 등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격 인하 예정 모델들을 종전보다 평균 2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모바일 TV ‘U+HDTV’의 UI와 UX를 업그레이드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대한다. 올인원 가전 ‘홈보이’도 유아용 EBS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아·교육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신규 요금제를 포함한 주요 상품의 홍보와 프로모션도 진행키로 했다. 지난달 출시 후 현재 22만명의 고객이 가입한 LTE8 무한대 요금제와 2년 약정 시 최대 79만2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박기변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혜택을 알리기 위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LG유플러스측 관계자는 “영업재개와 함께 서비스 강화,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프로모션 진행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활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고객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구도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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