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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영업재개 앞두고 갤럭시s4 액티브·아이폰5 '가격 대폭 인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16 18:27

오는 20일, 이통사들이 영업 재개에 나섬에 따라 주요 단말기의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영업 정지 여파로 시장점유율 50%대가 깨질 위기에 놓이자 16일 갤럭시S4 액티브, 갤럭시 라운드 등 단말기 8종의 출고가를 인하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국 대리점에 보냈다.

갤럭시 액티브와 갤럭시 라운드, 옵티머스G 프로도 각각 49만9000원, 72만6000원, 39만9000원으로 내릴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6~10만원 이상 인하 예정인 모델은 갤럭시 노트2(69만7000원)와 옵티머스 뷰2(33만원), 갤럭시S3 3G 모델(30만원),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25만9000원)이다.

아이폰5(16GB 기준) 출고가는 68만2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이는 KT가 최근 인하한 아이폰5 출고가와 동일한 금액이다. G2, 갤럭시S4 LTE-A, 갤럭시S4, 베가 아이언은 제조사와 협의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영업 재개를 앞두고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건 맞으나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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