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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월 12일 뉴욕에서 '갤럭시탭S' 공개하나? 신제품 티저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16 13:20

삼성전자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해외 주요 외신들을 대상으로 한 영문 홈페이지에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게재해 내달 12일 저녁 7시 뉴욕 소재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대장에서 삼성전자가 내세운 슬로건은 '탭 인투 컬러(Tab Into Color)'다. 이와 함께 주요 이미지도 밝은 색 재현성을 강조한 듯한 이미지를 사용해, 풍부한 색 재현력을 가진 AMOLED 패널을 이용한 갤럭시탭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곧 출시될 '갤럭시탭S'는 8.4인치와 10.5인치 두 가지 화면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2560x1600 해상도를 구현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전해진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티저의 주인공이 갤럭시탭S가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갤럭시탭S는 옥타코어 엑시노스5 프로세서와 3GB 램,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갤럭시S5에 적용된 지문인식 기능과 풀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미디어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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