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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모래시계'·'올인' 등 추억의 드라마 다시보기 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16 10:37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과거 종영한 드라마를 VOD로 제공하는 '다보드(다시 보는 드라마)'를 통해 100여 개 타이틀, 4,000여 편 작품을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최근 '다보드'에 추가된 작품은 ‘첫사랑’, ‘청춘의 덫’, ‘마지막승부’, ’ 여명의눈동자’, ‘모래시계’, ‘M’, ‘느낌’ 등 1990년대 명작 드라마를 비롯해, 2000년대를 달궜던 ‘겨울연가’, ‘올인’,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다.

이들 작품은 시리즈 구매 시, 개별 구매보다 50% 저렴하게 시청 가능하다. 또, 지상파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이들 작품 모두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레tv는 ‘해를품은달’,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 ‘동이’ , ‘착한남자’, ‘추적자’, ‘싸인’, ‘시티헌터’, ‘각시탈’, ‘적도의남자’, ‘더킹투하츠’ 등 비교적 최근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들도 VOD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레tv는 오는 25일까지 KBS, SBS, MBC 등 최신, 인기 지상파 프로그램을 무한 반복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가입 이벤트 '가족애 채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내에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는 사람에게 TV 다시보기, 영화 VOD 등을 볼 수 있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것. 

이외에도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은 명작 드라마를 10분 내외로 재구성한 '10분 드라마'를 무료로 독점 서비스 중이다. ‘해를 품은 달’, ‘대장금’, ‘세친구’, ‘사랑과 야망’ 등 화제작을 내레이션과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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