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전자, 태블릿 라인업 'G Pad 시리즈'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12 13:33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자사의 태블릿 라인업 'G Pad 시리즈'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G Pad 7.0’, 'G Pad 8.0’, 'G Pad 10.1’.

LG전자는 새롭게 선보일 자사의 태블릿 라인업 'G Pad 시리즈'가 화면 크기에 따라 'G Pad 7.0’, 'G Pad 8.0’, 'G Pad 10.1’ 등 3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7인치 크기의 G Pad 7.0은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휴대성을 자랑하고, G Pad 8.0과 G Pad 10.1은 각각 8인치, 10.1인치의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대화면 스크린은 영화, 동영상, 전자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감상에 적절하다.

새로운 태블릿 시리즈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사의 전략 태블릿 'G Pad 8.3’에서 선보였던 UX 'Q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Q페어 2.0’이 새롭게 추가됐다. Q페어 2.0은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으로 통화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를 태블릿에서 확인하고 답장까지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LG 스마트폰의 대표 UX ‘노크코드’ 기능도 탑재됐다. 탁월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본인만의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새로운 G Pad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제품 사양, 출시 시기 등은 내달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다양한 크기의 G Pad 시리즈는 뛰어난 휴대성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태블릿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