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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 애플 전용 모바일 충전기 2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12 13:24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기기 액세러리 분야 기업 타거스가 장거리 출장을 떠나는 비즈니스 맨과 여행객을 위해 ‘2포트 월드 파워 충전기’와 ‘차량용 충전기’ 등 충전기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플 제품에 최적화된 2포트 파워 충전기는 태블릿 전용 2.1Ahm 포트와 스마트폰 전용 1Ahm 포트 등 총 2개의 충전 포트가 마련되어 태블릿 PC와 스마트 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개의 접이식 AC 플러그와 3개의 교체식 AC 플러그가 함께 구성되어 전 세계 160여 국가의 전압과 콘센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차량용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 패키지는 차량의 시거잭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속도가 빠르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충전할 수 있는 2.1Ahm 포트를 제공해 차량으로 이동 중에도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차량용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 패키지는 애플의 MFI(Made for iPhone/iPad) 공식 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 정품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본체 손상 및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 줄 라이트닝 케이블은 단품으로 구입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한편, 타거스의 2포트 월드 파워 충전기와 차량용 충전기 등 충전기 2종은 모두 유해물질 안전 인증인 ‘ROHS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제품들은 주요 APR 매장과 할인점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APR 매장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2포트 파워 충전기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국타거스의 이혁준 대표는 “최근 모바일 기기의 판매와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신뢰를 갖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액세서리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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