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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드원, 네트워크형 게임사전예약 서비스 ‘오이게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09 11:28

종합광고대행사 하이애드원(대표 조성진)이 6만 여 제휴 업체에 배너로 게임 사전예약 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게임사전예약 서비스 '오이게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이게임'은 모바일 및 PC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 아이템을 무료 지급하는 마케팅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등록하면 뉴스, 게임, 커뮤니티,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이트의 다양한 영역에 배너형태로 노출돼, 해당 게임의 배너를 클릭하면 바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PC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 모바일 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디바이스 플랫폼의 제한을 없앰으로써, 한정적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이나 독자적 웹 플랫폼 형태의 기존 서비스에 비해 사용자 접점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광고주에게는 실질적 사전 등록 이벤트 진행 및 결과 보고를 포함해 프로모션 페이지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진행, 가입자 유치를 위한 SMS 발송, 광고물 제작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하이애드원의 사내벤처인 ‘퍼포맥스’가 개발했으며, 네트워크형 사전예약 서비스로는 국내 업계에서 최초다. 

또한 '오이게임'은 전국 주요 PC방 업체, 문화상품권 업체 등 게이머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와도 제휴를 체결, 게임에 최적화된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SNS에도 연동돼 사용자가 친구와 이벤트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CJ E&M 넷마블, 네시삼십삼분, 액토즈소프트 등 다수의 국내 유명 게임업체들이 '오이게임'으로 사전예약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박인욱 하이애드원 사업개발본부장은 “사전등록 마케팅이 게임의 흥행성을 판가름하는 업계 트렌드로 보편화되면서,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사전등록 서비스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오이게임'은 풍부한 매체 네트워크에 기반한 다각적, 총체적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 주요 서비스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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