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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공중부양·복제인간 등 신기한 사진 만들어주는 '클론 카메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07 15:57

최근, '의리 시리즈'로 불리는 배우 김보성의 각종 패러디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합성 사진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간단한 조작법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제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클론카메라 2.0 - Clone Camera 2.0'은 복제인간 사진, 공중부양 사진 등 초현실적이고 신기한 사진 합성 효과를 쉽고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진 합성 애플리케이션이다. 제작한 합성 사진을 인기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서 ‘#CloneCameraChoice’ 태그를 달아 올리면 자동으로 인기 사진으로 선정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곧바로 촬영 화면이 나타난다. 합성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2장부터 4장까지의 사진이 필요한데 단, 합성에 사용될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사진이어야 하며 복제하고자 하는 피사체만 움직여야 한다. 혼자 사진을 촬영할 경우, 셀프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사진 촬영을 완료했으면 본격적으로 합성사진을 만들어 보자. 첫 번째로 찍은 기본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에서 내가 복제하고 싶은 부분을 터치하여 윤곽을 그린다. 윤곽은 그리는 도중에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으며, 프리뷰 버튼을 누르면 결과물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모든 작업을 마치면 나만의 합성 사진이 완성된다. 화면 하단의 필터를 터치해 다양한 효과를 주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진의 크기 및 회전, 좌우∙상하대칭 등의 조절이 가능하며 정사각형, 직사각형, 4:6, 16:9 등 다양한 비율로 조절할 수도 있다. 완성된 사진은 나의 갤러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각종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트업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어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합성사진을 제작하여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사진 합성 애플리케이션 '클론카메라 2.0 – Clone Camera 2.0'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클론 카메라' 앱 다운로드: http://bit.ly/1fOmg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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