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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연예 섹션에 'TV NOW'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02 15:07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모바일 연예 섹션에 TV 프로그램별로 뉴스, 영상,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TV NOW’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TV NOW’ 서비스는 산재되어 있는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TV 프로그램별로 모아서 제공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TV NOW’는 모바일 다음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지금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주는 'NOW',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인기 프로그램 Top10을 선정하는 '인기', 자주 보는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MY프로그램', 요일별로 프로그램을 골라서 볼 수 있는 '전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에피소드나 회차 단위로 콘텐츠가 편집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개별 프로그램을 클릭할 경우 방송된 회차별 하이라이트 영상, 해당 회차에 대한 비평 및 뉴스 등을 모아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방송을 보지 못했더라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이야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용자 반응도 생생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자주 보는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도 제공해, 원하는 프로그램 검색 후 ‘팬이에요’ 버튼을 클릭하면 즐겨찾기에 저장돼 ‘MY프로그램’ 코너에서 즐겨찾기한 프로그램만 따로 골라 볼 수 있다.

다음 전지선 엔터팀장은 "TV NOW는 뉴스, 영상, 포토 등을 망라해 프로그램 회차별로 핵심 콘텐츠만 제공하기 때문에 열혈 시청자뿐만 아니라 본방송을 놓친 이용자들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프로그램에 등장한 상품 및 배경 음악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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