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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투구 추적·타임머신·예매 등 다양한 기능 제공하는'U+프로야구'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5.02 13:45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KBO의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와 공동개발한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 'U+프로야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출시한 'U+프로야구'에 대해 작년 8월부터 'U+HDTV 프로야구'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투아이와의 제휴를 통해 투구추적, 득점상황, 선수기록 등 전문가 급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LTE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앱은 야구 정보뿐만 아니라 경기 예매 기능도 갖추고 있다. 티켓플래닛 등의 티켓 예매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편리한 예매 시스템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HD급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할 뿐만 아니라 '멀티뷰 서비스'로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중계 되고 있는 경기를 최대 2시간 전까지 되돌려보는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투구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기능을 통해 경기 도중 투수가 방금 던진 공의 속도, 방향 등을 분석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경기상황을 간략한 글로 실시간 중계해주는 '문자중계'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응원하기' 등 여러가지 기능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고객이 앱에 응원팀과 라이벌팀을 등록하면 선발 라인업, 경기 시작/취소, 투수 등판 시 혹은 타자 타석 시 응원선수 알림 등을 푸시 알림으로 설정할 수 있어 관심 있는 경기나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U+프로야구'의 야구중계 시청 장면을 캡쳐 해서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기프트유 2000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LG트윈스,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경기예매를 하는 고객 중 선착순 천명에게 기프트유 2000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 박준동 담당은 "프로야구 특화앱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 매니아들을 위한 보다 전문화 된 'U+프로야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야구 시즌 동안 앱을 통해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U+프로야구' 다운받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hl=ko&id=com.uplus.baseball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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