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후원 클라우드 기부앱 ‘힐링애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 아동에게 선물을 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애드는 별도의 비용 없이 영상을 시청하는 것 만으로 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기부앱이다. 앱을 설치한 누구나 캠페인과 관련된 1분 내외의 영상을 시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자에겐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하나의 영상을 보고 발생하는 수익금이 기부되는 ‘클라우드 기부’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상을 시청하는 것 만으로도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기 때문이다.
힐링애드는 어플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과 맞는 첫 번째 어린이 날을 기념해 후원 아동에게 선물을 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로 하였다. 앞서 테스트한 바 있는 ‘Happy Birthday Project’를 5월에 생일을 맞는 후원 아동들을 위해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어린이날 맞이 Happy Birthday Project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국내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실제로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Happy Birthday Project’를 준비한 유해신 매니저는 “후원자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선물을 하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고 덕분에 한 번 뿐인 생일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다. 선물 하나에 후원 하는 사람도, 후원을 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프로젝트”라며 기획 의도를 밝히고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기부를 해보는 것도 자녀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링애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hcA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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