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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알뜰폰 판매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29 10:54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후불 요금제 알뜰폰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GS25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LG 와인샤베트, 팬택 브리즈폰 등 피처폰 2종과 LG 옵티머스뷰2 등 LTE 스마트폰 1종이다.

이 중 피처폰인 와인샤베트와 브리즈폰은 월 기본료와 단말기 할부금이 각각 9000원과 900원으로 월 통신비가 1만원 미만이다.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뷰2는 기본료 3만4천원에 음성 160분, 메시지 200건, 데이터 750메가바이트(MB)가 기본 제공되는 헬로LTE 34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 지상파와 인기 케이블, 해외채널까지 180여개 방송을 볼 수 있는 티빙 실시간 TV 무제한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구매방법은 가까운 GS25 편의점을 찾아 판매대에 진열된 휴대폰 실물형 리플릿을 골라 카운터에 제출하면 된다. 리플릿 뒷면 바코드를 찍으면 가입 신청이 완료되고 곧바로 헬로모바일 해피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통 절차가 진행된다. 휴대폰 개통과 배송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된다.
 
리플릿은 실제 휴대폰과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제작됐으며 기기와 요금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다른 편의점과 달리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소비자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위치에 알뜰폰 판매대가 진열되어 있어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CJ헬로비전은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GS25 내 판매 기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총괄 상무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오프라인 접점에서 헬로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편의점에서 수요가 입증된 피처폰부터 LTE 스마트폰까지 두루 선보여 싸고 품질 좋은 알뜰폰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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