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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인치 화면의 '아이폰6'와 '갤럭시 S5' 등 경쟁 스마트폰의 가상 비교 사진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4.25 10:59

(왼쪽부터) 모토로라 모토X 4.7인치, 아이폰4.7인치, LG G2미니 4.7인치 비교. (사진출처: 맥루머스)

애플의 차기 아이폰6가 4.7인치 크기로 알려진 가운데, 비슷한 크기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4.7인치 디스플레이에 16대 9 화면비를 가진 아이폰6의 예상 이미지와 다른 안드로이드폰들과의 모습 및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먼저 아이폰6와 동일한 크기의 4.7인치 화면을 탑재한 모토로라의 '모토X', LG전자의 'G2 미니'를 비교했다. 이들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모두 비슷했지만, 스마트폰의 전체크기는 아이폰6가 상·하로 좀 더 길었다.

이는 아이폰6 아래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홈버튼의 자리가 필요하고, 애플 디자인철학에 따라 위쪽까지 아래쪽 베젤과 대칭으로 디자인하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넥서스5 5인치, 아이폰4.7인치, LG G2 5.2인치 비교. (사진출처: 맥루머스)

다음으로 단말기 크기가 비슷한 구글의 '넥서스5'와 LG전자의 'G2'와 비교한 사진이다. 비교된 두 스마트폰은 모두 5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 스크린 실면적은 아이폰 6가 더 작았다. 또한 스마트폰 전체 크기는 아이폰6가 가로로 조금 더 짧았다.

(왼쪽부터) HTC 원 M8, 아이폰6, 갤럭시S5 5.1인치 비교. (사진출처: 맥루머스)

마지막으로 HTC의 최신 주력폰 ONE(M8)과 삼성전자의 갤럭시S5처럼 디자인에 공을 들인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6가 가장 작았다.

맥루머스는 아이폰6가 화면 크기로는 다른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경쟁력이 없지만, 동일인치대 화면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했을 때는 두께는 더욱 얇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를 4.7인치 및 5.5인치 화면을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5.5인치 모델에 공급될 배터리를 찾지 못해 4.7인치 모델이 먼저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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